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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품리뷰 :: 와콤 인튜어스 CTL-4100 구매후기
    글로 남기기/여러가지 리뷰 2020. 1. 4. 21:54

    비싼 건 너무 비싸서 못 사겠고 그렇다고 전문적으로 그리는 것보단 취미용으로 쓸 수 있는 타블렛을 찾던 중
    내가 꼭 찾던 태블릿을 발견했다.
    바로 와콤 인튜어스 CTL 4100
    사실 돈 아껴보겠다고 가성비 넘치는 가오몬 1060 pro을 구매했다가 내 맥북이랑은 호환이 안돼서 중고나라에 팔았다..
    (여기서 뜬금없지만 가오몬 타블렛이나 휴이온 타블렛을 사용하시려는 맥북 유저들은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마세요.. 펜 인식 존x 구리고 그림도 안 그려집니다.
    그냥 와콤 쓰세요? 와콤 타블렛 펜인식 짱짱맨 입니다용. ) 
    역시 조금 비싸도 품질이 보증되고 사람들이 무난하게 많이 쓰는 제품을 쓰는 게 맞는 것 같다 ^^


    원래 ctl-490을 사려고 했으나 내가 사려는 모델은 다 품절이라 ctl 4100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전에 쓰던 ctl 490을 분실하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재구매 했다는 건 안 비밀..
    블랙 에디션이라나 뭐라나? 상자 패키지 자체가 깜찍하고 이뻤다 ㅋㅋ


    **크기 비교샷
    세로는 내 손바닥 길이, 가로는 1.5배 정도.. ? 요 앞전에 쓰던 ctl - 490 모델과도 외관상 딱히 차이점도 없어 보였다.
    나는 내 책상에 태블릿이 자리차지하는 게 싫기 때문에 항상 서랍에 넣어둔다. 서랍에도 쏙 들어가서  좋음. 
    또 들고다니면서 그림을 그리고 싶었기 때문에 타블렛 사이즈에 넘나 만족했다.
    카페에서 음료 하나 시켜놓고 작업해도 불편한 거 1도 없었음.



    얇기는 요정도 


    버튼도 4개가 있는데 드라이버 깔아서 자기가 쓰기 편리하게 설정해주면 된다. 
    나는 버튼은 딱히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설정은 따로하지 않았다.



    충전단자도 따로 분리되어 온다
    정리 고무끈도 같이 달려있어서 돌돌 말아 넣어두면 됨


    아직까지 펜심은 닳지 않아서 교체한건 없음. 
    근데 3개 밖에 들어있지 않아서.. 조금 아껴쓰게 될듯




    구매한 지는 1년 조금 지났지만 아직까지 무난히 잘 쓰고 있다.
    솔직히 전문가가 아닌 이상 몇백만 원대를 넘어가는 비싼 타블렛을 필요로 하지 않을 것 같다.
    입문용으로도 좋고 가성비 넘치는 물건으로 그림을 그리고 싶다! 하면 하나쯤 소장해두면 좋을 기기인듯.
    사실 요즘은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리느라 타블렛을 많이 쓸 일이 없다 ㅎㅎ.. 그래도 디지털 일러스트를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필수 템인 건 틀림없다 ! 
    아이패드랑은 또 다르게 섬세한 작업까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와콤 드라이버 다운로드는 여기서 받으세요 🙂 



    ✔︎Ctl-490 / ctl-4100 모델의 차이점

    1. 4100 모델은 손가락 인식이 되기 때문에 작업중 내 그림을 내 손가락으로 축소와 확대가 가능하다.

    2.충전선이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휴대하기가 좋고 정리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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