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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바 후기 :: 드롭탑 카페 아르바이트 후기
    글로 남기기/혜캉일기 2020. 1. 8. 21:15

    2년전 했던 아르바이트 이지만..ㅋㅋ 
    요즘따라 몇년 전 나는 뭐하고 지냈더라 회상도 많이 하게 되는지라 ,
    대학 다니면서 나름 열심히 살았던 나의 일상들을 재기록 하고자 남기는 글에 가까워요.
    아마 4학년 되자마자 했던 알바로 기억합니다.ㅋㅋ 미대다니느라 재료값은 내가 벌어야 했기에.. 따흑흑

     


    드롭탑 알바 복장은 회색에 가까운 검정 앞치마와 헌팅캡이에요. 
    이디야는 파란색 헌팅캡과 앞치마 였는데 제 취향은 드롭탑이랑 가까웠습니다. 
    깔끔한 블랙과 화이트의 조합.


    드롭탑 메뉴
     
    드롭탑은 베이스와 시럽대신 생과일이 들어가는 음료도 있어요. 딸기쥬스와 딸기바나나쥬스 같은 경우엔 본사에서 나온 과일이 아니라 점주님이 직접 구매한 신선한 과일을 사용합니다.
    칼로리가 낮은 음료는 다른 카페가 다 그렇듯 아메리카노가 제일 낮겠지만, 만약 드롭탑에서 칼로리가 낮지만 맛있는 음료를 마시고 싶다!하면
     클렌즈 주스를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120kcal 정도에 여성분들이 끼니대용으로 많이 찾으셨거든요. ㅋㅋ
    아니면 에이드 종류도 새콤달콤 칼로리도 낮고 맛납니다용.
    그 외엔 시즌음료 꼭 드셔보시길 추천 ! 드롭탑은 시즌음료가 맛있어요 !


    베이커리는 카페마다 있는 허니브레드.
    베리젤라또 허니브레드도 있는데 위엔 바닐라아이스크림과 냉동과일,휘핑크림도 같이 올라갑니다. 
    비쥬얼은 최곤데 그만큼 만들기가 번거롭구요… 
    무엇보다 아이스크림 녹인 한스쿱 퍼올리는게 완죠니 귀찮아요..
    (알바생 tmi)
    케이크는 시즌마다 달라서 그때그때마다 다르지만 쇼콜라 초코케이크가 제일 인기 짱짱맨이었어요.


    드롭탑은 다른 프랜차이즈 카페보단 수요가 조금 덜? 한 브랜드 인것 같아요. 
    매니아층만 오는 카페라서 일하는 동안 그렇게 많이 힘들진 않았어요. 손님도 적당했고 혼자 일하기에도 편했다는 점.
    하 지 만!
     저는 대학교 주변에 있는 드롭탑이라 시험기간엔 공부하러 오는 학생들 때문에 피크타임이 가끔 있었어요.
    혼자 일하기 좋아하는 저는 완전 만족하면서 다녔던 알바였어요. 비록 졸업전시회 일정 때문에 바빠지면서 그만뒀지만 조흔 일자리 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젠 취직을 해서 알바를 할 기회가 없어 아쉽네요.
    그래도 나 나름 열심히 살았구나?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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