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카페 :: 귀여운 소품이 가득한 광안리 카페 / 소품샵 1인사무소

금련산 ~ 광안리 중간쯤에 위치한 카페 1인사무소에 다녀 왔어요

위치는 지하철 금련산역과 더 가까워요 :)

금련산 2번출구에서 내려서 왼쪽 골목으로 꺾은 뒤 계속계속 걷다보면 커피스미스가 나오는데 

거기서 또 계속 걸으면 나온답니다.

  

2층에 위치해서 자칫 잘못하면 그냥 지나칠 수 있으니 잘보고 가시길 바라요 !

저는 올해 첫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고 친구는 아포카토를 시켰어요.

앙증맞은 나무접시와 나무스푼 너무 귀엽지 않나요? 

여기 베이커리류 같은 케이크나 쿠키 보다는 화과자 맛집이라던데, 저와 친구는 음료만 주문했어요.

사장님이 골동품? 같은 굿즈를 모으시는 게 취미인가봐요.

판매용으로 가져다 놓으시는건데, 간혹 팔지 않는 물건도 있으니 문의해봐야 할 것 같아요.

저렇게 빈티지한 느낌의 스누피 종이도 소품으로 한 컷 ㅋㅋ

귀여운 소품이랑 커피는 중요하니까 두번,세번 찍어줘야 합니다용

낡은 느낌의 소품.

근데 비싸 보이는 ..그런 효과가 있어요. 인테리어 때문인가 ..

카페 내부가 생각보다 많이 작아서 놀랬어요. 하지만 조용조용하게 수다 떨기 좋은 곳 입니다.

손님들도 많지 않아서 잔잔하게 음악들으며 친구랑 한참을 얘기하다 나왔네요.

유리컵도 너무 귀여워요.

맘같아선 집에 들고오고 싶었어요. 이런 잔 하나 있으면 여름내내 아메리카노 맛있게 타먹을 수 있을것만 같은 느낌.

 

출처: 네이버 지도 캡쳐

아메는 4000원 했던것 같아요 !

출처: 구글지도 캡쳐

위치를 알 수 있는 지도 링크 걸어뒀답니다 

미리 알아두고 가야하실 것 

Check 

1.매일 12:00 - 19:00디저트소진시 조기마감 (인스타그램확인)

2.일요일 휴무

3.노키즈 /3인이하 / 상업적촬영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