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기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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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 나의 2020년글로 남기기/혜캉일기 2020. 1. 10. 21:00
19년을 보내고 20년을 보낸 지 벌써 일주일이 넘게 흘렀다. 뭐하느라 벌써 20대 중반을 넘어 버렸지..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지나가고 있구나 하는 맘에 조급하기도 하다. 뭐 하나 제대로 이뤄놓은 것들이 없는데 말이다. 많이 서툴었고 부족했던 19년을 보내는 맘이 썩 편하진 않았다. 20년을 맞이하기엔 아직 부족한 느낌. 20년은 나만의 목표를 정하고 그 과정속에서 그나마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꼭 그렇게 만들어야지 ! 새 마음 새뜻으로 한 해를 시작하기 위해 아침일찍 해맞이 겸 이기대공원을 다녀왔다. 유명한 부산 해돋이 명소로는 광안리 해수욕장, 송정, 해운대 ,오랑대 등 바다로 많이 가는데 나는 산으로 갔다. ㅋㅋ 부산 사람은 평소에 바다를 많이 보니까 새해엔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