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제품리뷰 :: 아이패드 에어 3 구매후기 with 그림용 아이패드 선택 _ 1편글로 남기기/여러가지 리뷰 2020. 1. 29. 03:37
구매한지는 두달 조금 넘어가는 시점에 남기는 구매후기 및 제품리뷰 이번 글에는 그림용 아이패드를 추천하는 글 아이패드 에어 3 vs 아이패드 프로3 vs 아이패드 7세대 중 무엇을 사야하나 고민을 많이했다. 아이패드 에어3은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했고 아이패드 프로3은 애플펜슬이랑 같이하면 거의 100만원선에 가까웠기 때문에 솔직히 아이패드 프로3은 새재품으로는 구매 고려를 하지 않았다고 보면 될것 같다.중고도 내 기준 넘나 비쌌음. 하하.. 아이패드 7세대는 최근에 출시되었긴 했지만 그림작업에는 맞지 않을 것 같아서 그냥 나가리. 보급용이라는 말도 있고. 나는 가난한 월급쟁이 신분… 돈이 없었지만 그렇다고 아이패드 프로2는 출시 된지도 좀 된 것 같았고 애플에서 아예 나오지도 않고 있는 모델이라 지금 사..
-
여행 드로잉 :: 베네치아 풍경화 / 연필화작업기록/hand painting 2020. 1. 11. 14:30
블로그로 그림 배우기 그 첫번째 포스팅 ! 그려둔 건 많은데 단계마다 찍어 놓은 사진이 없어서 손도 풀 겸 하나씩 업로드 해볼 예정이에요. 오늘은 베네치아 풍경을 그려보도록 합니다. 4B연필, 2B연필, 그리고 샤프 한 자루 정도만 준비하면 끝 !저는 톰보우 연필을 주로 사용하고 있어요. Tombow 연필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연필중엔 발색이 가장 곱게 되는것 같아요.그림 용 연필로는 무조건 톰보우 추천드려요 ㅎㅎ. 여행드로잉은 초보자분들에겐 버거울 수 있어요. 풍경화가 그렇듯 구도잡기가 번거롭기도 하고 어딜 생략하고 어딜 더 묘사해줄 지 감이 잡히지 않기 때문이죠. 우선은 대략의 위치를 잡아줍니다용. 건물 위치도 대략적으로 나눠주도록 합니다. 건물 위치도 정해주고 앞쪽에 있는 나무막대(?)는 명..
-
반가워 나의 2020년글로 남기기/혜캉일기 2020. 1. 10. 21:00
19년을 보내고 20년을 보낸 지 벌써 일주일이 넘게 흘렀다. 뭐하느라 벌써 20대 중반을 넘어 버렸지..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지나가고 있구나 하는 맘에 조급하기도 하다. 뭐 하나 제대로 이뤄놓은 것들이 없는데 말이다. 많이 서툴었고 부족했던 19년을 보내는 맘이 썩 편하진 않았다. 20년을 맞이하기엔 아직 부족한 느낌. 20년은 나만의 목표를 정하고 그 과정속에서 그나마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꼭 그렇게 만들어야지 ! 새 마음 새뜻으로 한 해를 시작하기 위해 아침일찍 해맞이 겸 이기대공원을 다녀왔다. 유명한 부산 해돋이 명소로는 광안리 해수욕장, 송정, 해운대 ,오랑대 등 바다로 많이 가는데 나는 산으로 갔다. ㅋㅋ 부산 사람은 평소에 바다를 많이 보니까 새해엔 산..
-
알바 후기 :: 드롭탑 카페 아르바이트 후기글로 남기기/혜캉일기 2020. 1. 8. 21:15
2년전 했던 아르바이트 이지만..ㅋㅋ 요즘따라 몇년 전 나는 뭐하고 지냈더라 회상도 많이 하게 되는지라 , 대학 다니면서 나름 열심히 살았던 나의 일상들을 재기록 하고자 남기는 글에 가까워요. 아마 4학년 되자마자 했던 알바로 기억합니다.ㅋㅋ 미대다니느라 재료값은 내가 벌어야 했기에.. 따흑흑 드롭탑 알바 복장은 회색에 가까운 검정 앞치마와 헌팅캡이에요. 이디야는 파란색 헌팅캡과 앞치마 였는데 제 취향은 드롭탑이랑 가까웠습니다. 깔끔한 블랙과 화이트의 조합. 드롭탑 메뉴 드롭탑은 베이스와 시럽대신 생과일이 들어가는 음료도 있어요. 딸기쥬스와 딸기바나나쥬스 같은 경우엔 본사에서 나온 과일이 아니라 점주님이 직접 구매한 신선한 과일을 사용합니다. 칼로리가 낮은 음료는 다른 카페가 다 그렇듯 아메리카노가 제일..
-
제품리뷰 :: 라이브워크 아이패드 에어3 파우치글로 남기기/여러가지 리뷰 2020. 1. 5. 21:42
**내 돈 주고 직접 구매한 뒤 남기는 구매후기 아이패드 에어3 11인치를 구매하자마자 파우치는 필수템 이라는 말에 구매와 동시에 같이 주문한 라이브워크 파우치. 사실 나는 핑크를 많이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파우치도 고민 없이 핑크로 구매했다. 뭐 위글위글 파우치나.. 어프어프 아이패드 파우치, 마찌 아이패드 파우치 등등 많았지만 나는 가성비를 따지기 때문에 넘 비싼 건 피하고 가.성.비를 기준으로 구매했다. 아이패드 파우치 이쁜 건 많은데 넘 비싸다구여... 핑크 중에도 촌스러운 핑크가 많은데 나는 인디핑크? 여튼 채도가 낮은 핑크를 좋아함.. (은근 까다로움ㅋㅋ) 내가 찾던 색상과 넘나 찰떡이라 고민하지 않고 결제함. 결론은 만족하고 잘 쓰고 있는 중.그나저나 아이폰 케이스도 핑크다.ㅋㅋㅋㅋㅋ 아이..
-
제품리뷰 :: 와콤 인튜어스 CTL-4100 구매후기글로 남기기/여러가지 리뷰 2020. 1. 4. 21:54
비싼 건 너무 비싸서 못 사겠고 그렇다고 전문적으로 그리는 것보단 취미용으로 쓸 수 있는 타블렛을 찾던 중 내가 꼭 찾던 태블릿을 발견했다. 바로 와콤 인튜어스 CTL 4100 사실 돈 아껴보겠다고 가성비 넘치는 가오몬 1060 pro을 구매했다가 내 맥북이랑은 호환이 안돼서 중고나라에 팔았다.. (여기서 뜬금없지만 가오몬 타블렛이나 휴이온 타블렛을 사용하시려는 맥북 유저들은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마세요.. 펜 인식 존x 구리고 그림도 안 그려집니다. 그냥 와콤 쓰세요? 와콤 타블렛 펜인식 짱짱맨 입니다용. ) 역시 조금 비싸도 품질이 보증되고 사람들이 무난하게 많이 쓰는 제품을 쓰는 게 맞는 것 같다 ^^ 원래 ctl-490을 사려고 했으나 내가 사려는 모델은 다 품절이라 ctl 4100으로 구매하게 되..
-
알바후기 :: 이디야 카페 아르바이트글로 남기기/혜캉일기 2020. 1. 4. 15:23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옮긴 뒤 새로 업뎃해보는나의 대학시절 아르바이트 후기 ㅎ,,ㅎ 점장님과 같이 일했던 직원과 함께 9개월동안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을 함께 하면서 재밌었던 추억으로 남겨봐야지 ㅎㅎ 내가 일했던곳은 주변에 음식점도 많고 사거리에 조금 떨어진곳에 위치했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아 손님이 많았다. 무엇보다.. 특히 점심먹고 12시이후는 무조건 피크타임을 찍고 지나갔다. 알바생 2명이서 빵이며 커피며 플랫치노, 쉐이크를 전부 실수없이 나가는게 좀 힘겨웠다.게다가 연휴겹치면 그날은 무조건 hell... 같은 시급받고 일하는데 이왕 일할거면 좀 한가한 곳에서 일하는게 좋습니다. 그렇고 말고요 암암. 사족이 길었고 차례대로 정리해가면서 프렌차이즈 카페 이디야 아르바이트를 정리해보려고 ..
-
영화리뷰/줄거리 :: 봄날은 간다 (One Fine Spring Day, 2001)글로 남기기/영화 2020. 1. 3. 15:24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감독 : 허진호 주연 : 유지태, 이영애 한국의 2000년대 영화는 그 시대만의 느낌이 있다. 8월의 크리스마스, 박하사탕, 초록물고기 등등.. 전부 2번 정도 본 것 같은데 찾아보는 이유는 이상하게 향수 같은 것들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무의식적으로 옛날 것들을 찾으려는 내 모습을 보면서 엄마, 아빠가 옛 노래를 들으시며 눈물을 흘리는 게 무슨 감정인지 약간 이해가 되는 것 같기도 했다. 사운드 엔지니어 상우와 방송국 라디오 PD 은수.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 때문에 만나게 된다. 그 첫 만남. 녹음하는 상우와 그 옆에 쪼그려 앉은 은수. 개인적으로 이 분위기가 너무 예뻤다. 특히 배시시 미소 짓는 두 얼굴이. 어느 커플이던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법이다. 오랜 이별 기간 끝에 ..